4월11일은 국회의원 선거일입니다.

투표소 미리 확인, 신분증 지참해야. '꼭 투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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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2-04-10 [16:06]

대한민국의 향후 4년을 이끌어 갈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1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 3,470곳의 투표소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 제19대국회의원선거가 11일 진행된다. 자양4동 제1투표소인 자양4동주민센터 밖에 투표소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 디지털광진

 
이번 선거는 선거 막판으로 갈수록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는 곳이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지난 18대에 비해서는 상당한 투표율 상승이 예상되고 있다. 광진구에 설치되는 투표소는 총84개이며, 유권자수는 갑 선거구가 150,634명, 을 선거구가 155,196 명이다.
 
투표 시간은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투표소는 선관위가 유권자들에게 발송한 투표 안내문에 표시돼 있으며, 잘 모를 경우 동사무소로 연락하거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쉽게 찾을 수 있으며 국번없이 1390으로 문의하면 투표소안내를 받을 수 있다.
 
투표장에 갈 때는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하는데, 주민등록증과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장애인수첩 등 사진이 붙은 관공서 공공기관 발행 신분증명서 가운데 하나면 되고, 도장은 필요 없다.
 
투표소에 들어서면 우선 신분확인을 거친 뒤, 자신의 이름이 기재된 선거인명부에 서명을 한후 지역후보자 투표와 정당투표 2장의 투표용지를 교부받는데, 이때 반드시 선관위원장의 사인이 나 날인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특히, 유의할 점은 이번 국회의원선거에서도 지난 17대 선거 때 처음 도입된 정당투표가 진행되는 만큼, 한 표는 후보에, 한 표는 정당에 기표해야 한다.
 
개표는 투표용지가 개표장소인 광남고등학교로 옮겨진 후 오후 7시경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자동개표기를 통한 개표로 오후 10시면 당선자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광진구선관위는 투표하러갈 때 투표안내문에 기재되어 있는 선거인명부 등재번호를 알고 가면 신속하게 투표할 수 있다며 유권자들의 투표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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