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협치광진' 성과공유회 열려

23일 올 한해 구민과 함께 추진한 협치사업을 공유하고 화합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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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1-11-24 [11:04]

광진구협치회의(공동의장 김선갑, 마주현)에서는 23일 오후 올 한해 구민들과 함께 추진한 협치사업을 공유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21년 협치광진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였다.

 

▲ '날아라 협치광진' 성과공유회 참가자들이 협치에 대한 의견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 디지털광진


 

이 행사는 지난해 구민들과 함께 발굴한 10개의 협치사업에 대해 올해의 추진사항과 결과를 교류하는 자리로,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광진구 협치위원과 워킹그룹 참여자, 협치사업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광진구의 2021년도 민관협치 사업을 샌드아트로 표현한 영상으로 시작한 성과공유회에서는 의식행사에 이어 공동의장의 인사말과 내빈들의 축사가 진행됐으며, 본 행사에서는 1년 동안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 혁신계획으로 실행한 4개 분과, 10개 협치사업에 대한 추진 사항과 사업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협치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협치 우수부서에 감사장 전달식도 진행되었다.

 

마주현 공동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 민관협치를 위해 노력해주신 위원님들과 행정부서 공무원, 워킹그룹 참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협치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특히 행정에서 더 관심을 가져 주시길 부탁드린다. 민관협치 3년이 되었다. 처음 시작할때는 광진구에서 민관협치가 수준 높게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생각만큼 만만하지 않았과 민과 관이 서로를 보는 시선이 만족스럽지 못했다.. 좀 더 시간을 갖고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공동의장인 김선갑 구청장은 성과발표를 보니 그 동안 고생 많으셨고 나름 특성있는 사업을 해왔다. 이러한 사업들이 가족공동체, 지역공동체에 방점을 찍으면서 협치광진을 이루어 왔다고 생각한다. 소통없이 행정이 이루어진다는 것은 과거 관선시대의 일이다. 민선초기에도 협치라는 용어가 생소했지만 10여년전부터 소통, 협치라는 말이 나왔다. 광진의 지역공동체를 이루고 협치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러분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 발표된 10개 협치사업은 공유주방 발굴과 1인 커뮤니티 지원 주민의 힐링쉼터 조성 쓰레기 없는 깨끗한 빗물받이 일상 속 평생학습공간 - 일상학습관 청년 커뮤니티 활동 공간 지원 어린이 놀이터 활동 지원 광진 장독대 전통식품 장 담그기 1인 가구 관계망 형성 체계 구축 지역사회 재난대응 민관 거버넌스 구축 광진 문화 예술 콘텐츠 개발 등이다.

 

이어진 협치소통의 장에서는 협치 희망 종이비행기 날리기로 행사참여자 간에 자유로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종이비행기에 구나 협치회의에 질문이나 건의 내용을 적어 날렸고 즉석에서 김선갑 구청장과 마주현 대표 등이 답변을 하면서 소통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 샌드아트로 표현한 협치광진  © 디지털광진

 

▲ 인사말을 하고 있는 마주현 공동의장  © 디지털광진

 

▲ 성과공유회  © 디지털광진

 

▲ 협치 우수부서 감사장 전달식. 재치있는 상 명칭이 눈에 띈다.  © 디지털광진

 

▲ 종이비행기에 적인 질문에 답하는 김선갑 구청장  © 디지털광진

 

▲ 기념촬영  © 디지털광진

 

▲ 행사장 밖 오징어게임 복장을 한 광이진이와 기념사진을 찍은 광진구의원들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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