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경찰서, 3.1절 폭주 난폭운전 예방 및 단속
26일부터 사전예방순찰 강화. 28일 18시부터 일제 특별단속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1-02-26 [18:19]
서울광진경찰서(서장 총경 박현수)에서는 3.1절 국경일을 맞아 이륜차 폭주족 및 심야 폭주레이싱 등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교통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난폭 운전행위를 사전 차단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들어 대규모 폭주·난폭운전은 대폭 감소하였으나, 지난해 3월 1일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오토바이 10여대가 난폭운전을 하는 등 소규모·산발적 폭주 행위가 발생할 우려는 여전한 상황이다.
이에, 광진경찰서에서는 26일과 27일 이틀 간 뚝섬유원지 ~ 어린이대공원일대 등을 집중순찰하고 법규위반행위 단속을 통해 난폭운전 등 위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28일에는 18시부터 일제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밖에도 3.1절 폭주·난폭운전 특별단속 홍보물을 광진경찰서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이륜차 배달업소 및 운전자 등에게도 배부하는 등 각종 홍보활동을 병행하여 준법운전문화를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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