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5일은 21대 국회의원 선거일입니다.

투표소 미리 확인, 신분증 지참해야. '꼭 투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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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0-04-14 [11:26]

 대한민국의 향후 4년을 이끌어 갈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4,330곳의 투표소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 4월 15일은 국회의원선거일입니다. 사진은 지난 10일 중곡2동 사전투표소 모습     © 디지털광진

 

 

광진구에 설치되는 투표소는 총 84개이며, 유권자수는 갑 선거구가 156,586, 을 선거구가 152,577명이다. 갑선거구는 20대 국회의원선거에 비해 4,155명 증가했지만 을선거구는 재건축 등으로 인해 628명 줄었다.

 

투표 시간은 1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투표소는 선관위가 유권자들에게 발송한 투표 안내문에 표시돼 있다. 잘 모를 경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내투표소 찾기서비스를 통해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투표장에 갈 때는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하는데, 주민등록증과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장애인수첩 등 사진이 붙은 관공서 공공기관 발행 신분증명서 가운데 하나면 되고, 도장은 필요 없다.

 

투표소에 들어서면 우선 신분확인을 거친 뒤, 자신의 이름이 기재된 선거인명부에 서명을 한후 지역후보자 투표와 정당투표 2장의 투표용지를 교부받는데, 한 표는 후보에, 한 표는 정당에 기표해야 한다.

 

개표는 투표용지가 광진구 개표장소인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여자고등학교 체육관으로 옮겨진 후 오후 7시경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자동개표기를 통한 개표로 오후 10시면 지역구 당선자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선거일에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으며, 기표소 안에서 기표를 마친 투표지를 촬영하는 행위, 투표용지를 훼손하는 행위, 투표소 100m안에서 투표참여를 권유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다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인터넷·전자우편·문자메시지·SNS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하거나, 기호를 표시한 투표인증샷을 게시·전송하는 것은가능하다.

 

한편,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도 유권자가 안심하고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였다.”, 모든 유권자는 투표소에 가기 전 꼼꼼히 손 씻기’, ‘마스크와 신분증 준비하기’, ‘투표소 안·밖에서 대화 자제 및 1m이상 거리 두기‘4·15 총선 투표참여 국민 행동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투표절차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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